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악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음악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검색을 하면 대개 레게음악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게 정말 맞을까? 하는 생각으로 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들에게 있어 음악이란 불안과 불안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줄여주고  강아지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이 정말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강아지들은 어떤 종류의 음악을 좋아할까요?

 

2002년 수의학 신경학 연구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이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클래식을 들으면 심박수와 뇌 활동을 낮추어 준답니다.

수의학 행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 강아지들이 잠을 아주 잘 잔다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었습니다.

 

더 최근의 2017년 연구에서,

레게와 소프트 록 음악이 강아지들에게

좀 더 편안한 행동을 보이며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킨다고 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강아지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좋을 때에는

 

①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분리불안증이 있으면

-> 이별의 불안감 때문에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고

매번 같은 음악을 틀면 혼자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②안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때,

차로 여행할 때, 불안감을 줄 수가 있습니다.

-> 그럴 때에는 집에서 들었던 익숙한 노래를 틀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③천둥이 치거나

④강아지 청각은 사람보다 4배 더 민감하기 때문에

볼륨이 너무 높지 않은지 확인하십시오.

⑤가능하다면,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음악연주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⑥일주일 이상 같은 음악을 듣는다면,

소리에 익숙해졌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다양한 곡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있다면

반면에,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음악 소리도 있을 거예요. 

어떤 음악을 강아지들이 싫어할까요?

 

헤비매탈과 락과 같은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

강아지들을 기분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음악에서 금속 소리를 들을 때, 연구에 참여한 강아지들은

일어서서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고음의 음악 소리가 사람의 경우에도 상대방의 목소리가 높은 톤을 들을 때,

가끔 짜증이 나기도 한것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감정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높은 음조의 음악 소리는 강아지가 짖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플루트와 클라리넷 같은 악기의 경우,

고음을 들을 때 하울링을 하기도 하고

악기의 날카로운 고음은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연주되는 음악 중에서 좋아하는 음악은 피아노 독주라고 합니다.

피아노 음악을 들으면 사람의 맥박 또는 뇌파 심박수, 그리고  자연스럽게 숨을 쉬는 것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과 같이강이지들에게도, 음악. 심박수, 뇌파, 호흡수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하네요.

강아지마다 좋아하는 음악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불안감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고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음악을 사용할 수 있다면

강아지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악은 사람과 동물에  긍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으며 연주되는

음악의 종류,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혹시나 강아지의 음악 취향을 모른다면, 강아지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관찰을 해보면 강아지의 취향을 알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