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잘쓰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요즘은 뭐든 컴퓨터로 글을 뽑아 쓰는 일이 대부분이라

글씨를 직접 손으로 써서 무엇을 하는 것이 잘 없지요?

예전에만 하더라도 손글씨로 쓴 편지를 받는 게 그렇게 감동적이도 좋았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메일과 카카오톡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혹시 글씨를 잘 쓰신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저는 어렸을 때는 그런 이야기를 왕왕 들어봤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전혀 들어볼 일이 없습니다.

글씨를 써 본지가 대체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질 않네요.

진짜 이러다간 내가 내 글씨도 못 알아보는 지경까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씨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글씨 잘 쓰는 방법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글씨 잘 쓴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첫째, 내 손에 맞는 펜을 찾는 거에요. 사실 펜 중에서도 내손에 잘 맞구나 이건 아니구나 하는 

펜들이 있습니다. 가량 저는 얇은 펜이 저에게 딱 맞고 편안하더라고요. 

 

특히 필기를 꼭 해야하는 분들은 펜이나 연필의 두께, 그립감, 부드러움 등 예민해야 글을 잘 쓸 수 있어요.

두번째는 펜이나 연필을 너무 꽉 잡지 않아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펜과 연필을 잡을 때 손가락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많은 힘을 주면서 글씨를 씁니다.

그러면 글씨를 잘 쓸 수 없게 됩니다.

최대한 편안하고, 오랫동안 글씨를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세번째는  나의 워너비 글꼴을 선택하여 연습을 해보는 거에요.

그 글꼴을 프린트하거나 보고 따라 써보는 연습을 하세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글꼴과 비슷해겠죠?

네번째는 줄이 있는 공책을 사서 예쁘게 써보는 거에요. 이것또한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일이든 노력을 하지 않으면 할 수 없지요~ 노력에는 결실이 따라오니 열심히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섯번째는 사람에 따라서 글씨를 쓸 때에 종이를 삐뚤게 놓아 쓰는 경우가 있고 바르게 놓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내가 쓰기 편한대로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조건 바르게 놓고 쓰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것에 신경이 쓰여 더 글씨를 쓰기가 힘들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 자녀에게는 바르게 놓고 쓰라고 하긴 하지만 그것도 이젠 잔소리처럼 들릴 것 같기도 해서

쓰고 싶은 자세로 쓰는 것에 더이상 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만의 필기 각도가 최적의 말인 것 같습니다. 그걸 찾아서 쓰세요.

한마디로 가장 편한 각도를 찾아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력하면 뭐든 되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연습을 하다보면 

예쁘게 글씨를 쓰게 되는 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그날을 생각하며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