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에는 본죽이라 함은 종합병원에 입원을 하셨던 아버지가 늘 죽을 사달라고 하셔서 병원에는 진리처럼 있었던 본죽에 가서 사드렸던 추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이 좋지 않거나 할 때는 본죽에 있는 소고기야채죽을 즐겨 먹습니다.
오늘은 아프지도 않은데 날이 점점 추워지니 따뜻한 죽이 생각나네요.
본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본죽의 기본 맛과 가격, 영업시간과 칼로리 또한 소개드릴게요.
본죽은 보통 병원근처면
영업시간이 8시30분부터 10시까지
그렇지 않을 경우는 9시부터 10시30분까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병원은 일찍 하루를 시작하다보니 본죽도 거기에 맞추어 일찍 시작하는 것 같네요.
요즘은 본죽주문 앱 본오더를 통해 배달 주문도 가능합니다.
배달은 민족과 요기요에서 가능합니다.
본죽 메뉴 및 가격(기본 제공 기준)
전복죽 12,000원 / 전복 내장죽 14,000원 트러플 전복죽 16,000원 / 천연송이버섯 쇠고기죽 14,000원 홍게죽 13,000원 / 능이삼계죽 KRW 삼계 전복죽 15,000원 / 삼계죽 11,000원 불낙지죽 11,500원 / 소고기버섯죽 9,500원 쇠고기 미역죽 9,500원 / 통영 느타리버섯죽 9,500원 새우죽 9,000원 / 해물죽 10,500원 야채죽 7종 9,000원 / 참치 야채죽 9,500원 문어김치죽 10,000원 / 신짬뽕죽 10,500원 으깨기 굴죽 11,000원 / 정품 쇠고기 육개장죽 10,000원 단호박죽 9,500원 / 동지팥죽 9,500원 팥죽 10,000원 / 녹두죽 9,000원
보시다시피 죽 메뉴와 집밥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지만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소고기 야채죽을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본죽 메뉴의 양이 꽤 많아서 한 번에 다 먹기는 어려워서
보통 반으로 쪼개서 두 번 먹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에는 세번까지 나누어 먹은 적도 있습니다.
보통 주문을 하면 반찬이 나오는데
가지 종류의 반찬과 시원한 동치미 국이 있습니다.
본죽반찬 3종(왼쪽부터 쇠고기조림, 오징어무침, 배추김치)
본죽의 3가지 반찬은 오징어 식초 3가지와 김치를 곁들여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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