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YojPGnLdvAADLz6Y8HDAgIOOMFsF9aDVz2FHHm0vaQM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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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시간여행Z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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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스피나 코스닥의 하락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약세장은 모든 개미들에게 항상 힘든 시기이죠. 

한때 코스피지수 3000선을 돌파한 게 엊그제 같은데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지금은..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어떻게 산출되는지를 오늘 같이 알아봅시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의미

코스피( KOSPI)는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종합주가지수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종목에 대해 산출되는데

유가증권시장은 코스피,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지수로 대표됩니다.

 

1980년 1월 4일 기준 코스피는 기준점에서 시가총액 100으로 출발하였으며,

이를 비교점 총액을 계산하여 산출합니다.

즉, 현재 코스피 지수는 42년 동안 2400, 지수는 42년 동안 24배 상승했는데

한국 경제가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주가 상승폭이 크지는 않습니다.

 

GDP는 얼마나 성장했습니까?

1980년과 2021년의 GDP 비교해 봅시다.

1980년과 2021년에 비해 국내총생산(GDP)이 52배 오른 반면

코스피지수는 24배 오르는 데 그친 셈이죠.

 

코스피 지수를 어떻게 수정해야 할까요?

코스피지수는 1980년대 1월 4일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를 100으로 산출하고 코스피지수 상승분을 산출합니다.

 

그럼 지수를 어떻게 계산하고, 지수를 어떻게 계산하고, 지수를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이 경우 기준점에서 시가총액을 수정해 지수에 반영합니다.

 

예를 들면 기준시점(1980년 1월 4일)에서 시가총액이 1조원이고

현재 시가총액이 10조원이면 코스피지수는 1000이 되는데

이 경우 시가총액 1조원 기업이 신규로 상장을 하게 되면

시가총액 시가총액이 11조원이고 코스피지수는 1100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발생하는 모순을 시정하기 위해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을 수정합니다.

 

물론 항상 이렇게 신규상장 종목과 상장폐지 종목을 계산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계산할 필요도 없지만 지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면

전체를 이해하는 데 이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스닥

시장 코스닥은 1997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을 코스피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

코스닥지수 1000으로 출발했어요.

 

현재 코스닥지수가 690선인 점을 감안하면 규모가 더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를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장 요건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장 요건과 매매 등 까다로운 상장 요건을 갖춰야 하지만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상장 요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도 타깃이 되기 때문입니다.

 

코스피 상장 요건을 살펴보면

 

자기 자본 300억 원 이상

최근 매출 1,000억원 이상

설립된 지 3년이 경과

평균 700억 원 이상의 매출

코스닥 시장의 상장 요건을 살펴보면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장요건이 덜 까다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에 대해 몰라도 주식 투자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작을 아는 것이 주식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공부하여 부자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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